엔트리브소프트 ‘HON(혼)’, 17일 출격

입력 2012-07-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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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모드 ‘미드워’를 즐기면 추첨을 통해 파격적인 혜택 제공

엔트리브소프트는 전세계 1100만 명이 즐기는 AOS게임 ‘Heroes of Newerth’(히어로즈 오브 뉴어스, 이하 HON(혼))의 공개서비스를 17일 낮 1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국 게임 개발사 S2게임즈가 개발한 혼은 전세계 AOS게임 2위로 2009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미국, 유럽, 러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이미 AOS게임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미국 리서치업체 DFC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북미와 유럽의 유저들이 가장 많이 즐긴 게임 4위가 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와 유럽 유저의 누적 플레이 타임은 1억8000만 시간으로 조사됐다.

이번 공개서비스에서 혼은 최근 북미에서 업데이트된 신규 영웅 3명을 추가하는 등 총 108명의 영웅을 선보인다. 이는 현존하는 AOS게임 중 가장 많은 수로 이용자는 각기 다른 스킬을 사용하는 영웅들을 이용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엔트리브 측은 지난 비공개 테스트에서 나타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으며 영웅들 간의 밸런스도 조정했다.

특히 새로운 게임모드 ‘미드워(Mid Wars)’는 가운데 라인에서만 전투가 펼쳐지는 모드로 빠르고 부담없는 플레이가 강점이며, 많은 유저들이 즐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게임 모드에서는 영웅 부활 시간도 7배 단축되고 영웅 사망 시에도 골드(게임머니)의 손실이 없어 초보 이용자에게도 적합하다.

엔트리브소프트는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미드워를 플레이 한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배신자’, ‘학살자’, ‘최고의 매너’ 등의 칭호를 획득한 이용자에게도 모니터, 마우스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 김동석 HON사업팀장은 “전세계 게임 시장에서 인정받은 AOS게임인 만큼 국내에서도 안정적이며 성공적으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혼은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on.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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