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빅뱅과 티아라에 이어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3탄으로 인기 남성그룹 ZE:A(제국의 아이들)편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G마켓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9명의 멤버별 이미지가 들어간 ‘ZE:A 드로잉 페이스 티셔츠’를 2만900원에 멤버별로 1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이번 ‘ZE:A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는 제국의 아이들의 얼굴이 디자인 된 티셔츠와 그들이 모델로 활동중인 화장품(비비크림, 썬크림 중 택1)으로 구성돼 있다. 티셔츠에는 지난 4일 발매된 ‘ZE:A 2집 앨범’ 재킷의 멤버별 이미지와 사인이 새겨져 있다. 함께 선택할 수 있는 비비크림과 썬크림은 패션 메이크업 브랜드 ‘TOUCH in SOL’ 제품이다.
G마켓은 지난 3월 빅뱅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해 멤버 사진과 사인이 담긴 ‘리미티드 에디션 티셔츠’를 3시간 만에 판매 완료한 바 있다.
이유영 G마켓 패션MD팀장은 “빅뱅·티아라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제품들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엔 인기그룹 ZE:A(제국의 아이들)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기 스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하고 소장가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