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7월1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1억 년 전 공룡의 숨이 살아있는 전라남도 여수 사도에서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베이스캠프에서 식사를 마친 이수근은 재미삼아 5단송을 부르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오일은 약속없는 날, 오삼삼한 그녀에게 고백야야지, 오 사랑해요, 오오오오 위험해요,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라고 부르며 무표정을 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오칠은 삼십오 마땅히 생각난 게 없어서, 오 팔 아파, 오고 가는 사람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 잠자리 복불복 시간이 돌아왔습니다"라고 잠자리 복불복까지 소개해 멤버들을 폭소케 한 것. 김승우는 앞으로 철퍼덕 넘어지며 몸개그까지 선보였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이수근의 5단송 완전 중독성 있어”, “오로 시작하는 단어 다 찾고 있었어”, “이수근 5단송 귓가에 맴돌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