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中 영화제 레드카펫 밟는다 '건축학개론' 폐막작 선정

입력 2012-06-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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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한가인이 중국 상하이국제영화제 폐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최근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이 상하이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돼, 여주인공 한가인이 오는 23일 중국 상하이로 출국한다.

이어 오는 24일 한가인은 이용주 감독 배우 이제훈과 함께 폐막행사에 참여해 레드카펫 위에서 한국을 대표에 미모를 뽐낼 예정이다.

19일 한가인은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화 ‘건축학개론’이 상하이국제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중국에서도 영화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영화 축제에 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극중 한가인은 서연 역을 맡아 대한민국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는 첫사랑의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연기력으로 여성관객의 전유물이라는 멜로영화에 남성 관객들을 끌어 모으는 데 완벽 성공했다. ‘건축학개론’은 관객 410만 명을 돌파, 한국 멜로영화 최대 흥행 기록을 세웠다.

한편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지난 1993년 창설된 중국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아시아의 대표적인 국제영화제중 하나다. 따라서 대미를 장식할 ‘건축학개론’은 이번 영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영화제 진출을 시작한다. 앞서 이 영화는 칸국제영화제에서도 일본,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영화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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