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윤문식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토크쇼 '쇼킹'에 출연해 18세 연하 아내와 재혼 스토리를 밝히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문식은 "술 마시고 아파트에서 비틀거리던 나를 챙겨준 예쁜 여인이 지금의 아내"라며 "내가 프러포즈하려 했지만 아내가 먼저 했다"고 아내와 결혼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18년. 지난 2009년 지금의 아내와 재혼한 윤문식은 "아내가 없으면 집에 들어가기 무섭다"며 "애칭은 '하비스'다. 머리를 묶으면 하이디를 닮았고 골프치는 뒷모습은 비너스 같아서 만들어 줬다"이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18세 연하의 예쁜 아내와 사는 데에 문제가 따른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채널A'의 토크쇼 '쇼킹'은 오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