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장세에 ‘신한 ETF 분할 매수형 Wrap’이 딱

입력 2012-06-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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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5일까지 ‘신한 ETF 분할 매수형 랩(Wrap)’ 5차 모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신한 ETF 분할 매수형 Wrap’은 KOSPI 지수가 전일 종가대비 하락 시 상장지수펀드(ETF)(TIGER 200)를 투자원금의 10% 비율로 분할 매수하는 상품이다. 적정 수익률을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하여 안전자산인 환매조건부채권(RP)으로 자동 전환한다. 향후 지수 추가 하락시 ETF에 다시 투자된다.

이 상품은 분할매수에 따른 평균매입단가 하락 효과와 낮은 변동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ETF 매도 시 증권거래세가 없어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기 판매한 1차 ETF 분할 매수형 Wrap은 67일(지난해 9월26일~12월1일)동안 7.18%의 수익률을 달성했고, 2차는 33일(지난해 12월19일~올해 1월20일)동안 7.10%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3차 및 4차는 현재 운용 중이다.

이 상품은 분기별 0.4%(연 1.6%)의 Wrap 수수료가 발생되고, 중도 해지 시 별도의 수수료가 없다.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 이상이며, 운용기간에 제한은 없으나 1년 이상의 장기 투자를 권한다.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또는 신한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한은행에서 Wrap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에는 신한금융투자의 직원이 고객을 직접 방문하여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민석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 ETF 분할 매수형 Wrap’ 1차, 2차가 고수익을 달성하고,종료되면서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늘어났다. 이 상품은 현재와 같이 변동성이 높고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한 ETF 분할 매수형 Wrap’ 가입고객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명품가방, 문화상품권 경품 행사에 자동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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