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종합자산관리형 랩어카운트 '프리미어 멀티랩(Premier Multi Wrap)' 잔고가 출시 2개월만에 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월 27일 출시한 '프리미어 멀티랩'은 1:1 맞춤식 투자일임형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지점의 전담 자산관리사가 고객의 투자목적 및 성향을 반영해 운용, 관리한다.
특히 주식, 채권 국내외 펀드는 물론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대상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며 변동성 심한 시장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종필 미래에셋증권 상품마케팅본부장은 "변동성이 점차 확대되는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의 장점과 1:1 맞춤형 종합자산관리를 원하는 투자자의 요구(니즈)가 일치해 짧은 시간에 많은 계약이 몰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