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결혼 앞둔 우승민에 "행복하게 잘살아라"

강호동이 우승민에게 결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은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강호동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우씨는 4일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강호동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결혼 관련)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 사실 구체적인 내용은 기억이 안 나지만 '행복하게 잘 살아라' 뭐 그런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승민은 강호동이 결혼식에 참석하느냐는 질문에 “(강호동이) 결혼식에 올지 안 올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며 “그 얘기에 대해서는 내가 언급할 부분이 아닌 것 같다”고 대답했다.

강호동과 우승민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함께 MC를 봤다.

강호동 우승민 축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호동 소식을 듣게 돼 기쁘네”, “강호동 우승민 축하 반갑다”, “강호동 언제 복귀하나”, “강호동 잠정 은퇴 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승민은 오는 8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4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