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쟁조정중재원, 정해남씨 등 상임위원 선발

입력 2012-03-16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해남, 이동한, 황승연씨 추가 선발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8일 개원하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조정중재원) 상임조정의원으로 정해남 전 헌법재판소 사무차장과 이동한·황승연 변호사를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전 사무차장은 서울고법,수원지법에서 판사를 한 뒤 헌법재판소에서 4년간

사무차장으로 재직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민주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변호사(법무법인 에이펙스)는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을 맡고 있으며, 황 변호사(법무법인 에이펙스)는 서울가정법원 재직시 가사조정위원회와 재판부에서 조정·중재 경험을 쌓았다.

상임조정위원은 조정결정 및 중재판정, 의료사고로 인한 손해액 산정, 조정조서 및 조정결정서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번에 선발된 상임위원들이 오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의료분쟁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조정중재원을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기관으로 조기 정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하철용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을 상임 조정위원으로 뽑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79,000
    • +0.51%
    • 이더리움
    • 3,494,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446,400
    • +0.13%
    • 리플
    • 780
    • -1.27%
    • 솔라나
    • 197,800
    • -1.79%
    • 에이다
    • 493
    • +1.02%
    • 이오스
    • 673
    • -0.44%
    • 트론
    • 219
    • +1.39%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1.37%
    • 체인링크
    • 15,320
    • -3.4%
    • 샌드박스
    • 35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