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그걸)
패션지 '보그 걸'은 창간 1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의 대표적 '걸 아이콘(Girl Icon)' 윤아, 신세경, 이연희 등 3명을 선정, 커버 모델로 세웠다.
'보그 걸'이 국내 셀러브리티를 커버 모델로 정한 것은 처음이다. 소녀시대 윤아, 신세경, 이연희는 각자의 콘셉트에 맞게 '보그 걸'의 '커버 걸'이 되어 화보를 촬영했다.
소녀시대 윤아는 시크한 무표정과 소녀의 상큼한 미소를 동시에 보여주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신세경은 빛이 들어오는 차분한 공간에서 그만의 신비로운 매력을 마음껏 보여주었으며, 이연희는 '봄의 요정'을 컨셉으로 매화 꽃봉오리처럼 청초한 자태를 뽐냈다.
3명의 '커버 걸'을 선정한 '보그 걸' 3월호는 3가지 종류로 발행되며 '커버 걸' 3명의 화보가 24 페이지에 걸쳐 실린다. 이들의 화보 촬영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오는 23일 '보그 걸' 홈페이지(www.voguegirl.com)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