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1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설 맞이 어른신 큰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가양4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매튜 디킨 행장을 비롯한 HSBC은행 자원 봉사자들은 가양동 지역 어르신 300명에게 떡국과 설 음식을 대접했다.
HSBC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연세대학교 가양4종합복지관을 후원하면서 200여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PC와 쌀 등을 가양동 지역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연세대학교 가양4종합복지관은 연세대학교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복지전문기관이다.
한편, HSBC 은행은 지역사회에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전 직원들에게 연 2일의 유급 자원봉사 휴가를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