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박건일은 오는 1월1일 첫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두번째 4부작 '아모레미오'에서 다나와 결혼을 앞둔 오랜 연인으로 호흡한다.
박건일은 28일 수원 KBS 경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나와는 처음 만난 날부터 말을 놓고 가까이 지냈다"면서 "둘다 가수 출신이다 보니까 '우리 제대로 해보자'고 의기투합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의 경우 제 연기를 하느라 상대방과 함께 호흡하지 못하는 실수를 자주 한다더라"면서 "촬영에 앞서서 대사도 많이 맞춰보고 서로 연기에 조언도 해주면서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두번째 4부작 '아모레미오'는 오랜 연인인 이진국(박건일 분)과 결혼을 앞둔 외동딸(다나 분)이 아버지(정웅인 분)의 숨은 과거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1월 1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