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SW사업대가 가이드(안)' 공청회 개최

입력 2011-11-1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식경제부는 16일 서울교육문화회관 ‘소프트웨어(SW)사업대가 가이드(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는 다음달 2일 일몰예정인 고시 ‘SW사업 대가의 기준’을 대체하기 위함이다.

가이드안은 ‘SW 사업대가’ 산정기준을 민간주도로 운영하기 위해 발주기관 및 수주기업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지경부는 기존 고시내용을 최대한 유지했으며, 풍부한 예제와 사례 추가 등을 통해 사용자 중심으로 서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SW사업대가 현실화를 위해 기 수행된 사업실적 정보(비용·공수·개발기간 등)를 수집·분석한 ‘SW사업 저장소(Repository)’를 구축해 신규사업의 대가 산정시에 이를 적용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발주기관의 사업실적 분석 등이 완료될 때까지는 현행 사업단가체계는 유지한다. 다만 지경부는 공공발주기관의 사업내역 제출 의무화를 추진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수·발주자 등 각계의 폭넓은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민간주도의 새로운 ‘SW사업대가 가이드’ 체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예산당국 및 발주기관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경부는 수·발주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동 가이드 최종안을 마련하고, 신규 대가산정 체계에 대한 수·발주자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50,000
    • +2.22%
    • 이더리움
    • 4,143,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525,500
    • +0.29%
    • 리플
    • 771
    • +0.39%
    • 솔라나
    • 278,300
    • +1.87%
    • 에이다
    • 612
    • +8.51%
    • 이오스
    • 661
    • +2.32%
    • 트론
    • 224
    • +1.36%
    • 스텔라루멘
    • 142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150
    • +1.18%
    • 체인링크
    • 18,960
    • +8.16%
    • 샌드박스
    • 369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