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지난 12일 30여명의 중학생들을 초청해 청소년 영어 금융교육인 ‘HSBC 리빙 파이낸스’를 개최했다.
HSBC 외국인 임원과 PB들이 직접 일일교사로 참가하는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을 정립하기 위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수업은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게임 및 그룹 토론 등의 활동을 통해 인생의 목표 및 비전수립, 위험관리, 저축과 투자 등 개인의 재무계획에 대한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매튜 디킨 HSBC 행장은 “2008년부터 리빙 파인낸스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며 “참가한 학생들이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더 나은 미래를 펼쳐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