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개인·기관 ‘쌍끌이’하루만에 반등...480선 회복

입력 2011-10-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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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장 막판 힘을 발휘하며 480선 등정에 성공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1.24포인트(2.39%) 오른 481.22에 장을 마감하며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유로존 재정위기 소식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480선을 회복하며 장을 시작했다.

이후 외국인의 매도물량에 상승폭을 축소해 한때 470선 초반까지 후퇴하기도 했지만 장막 판 기관의 매수물량이 늘어나면서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48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쳤다.

투자주최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47억원, 19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은 352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약(-3.76%), 기타제조(-1.39%)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으며 특히 반도체(6.39%), IT부품(5.71%), IT하드웨어(5.44%), 소프트웨어(4.91%), 컴퓨터서비스(4.73%), 의료정밀기기(4.21%)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포스코ICT(8.50%), 에스에프에이(8.53%)가 강세를 나타낸 반면 셀트리온(-10.86%)은 급락 마감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한양이엔지, 비츠로시스, AP시스템 등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나로호 3차발사 기대감에 급등세로 마감했다. 또한 삼성전자 등 IT대장주들의 강세에 멜파스와 파트론 등 IT부품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상한가 23개를 포함한 727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하한가 1개를 포함한 237개 종목은 하락했다. 63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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