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개혁 촉구위한 시민단체 발족

입력 2011-09-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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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개혁 추진을 촉구하는 '택시개혁 시민회의'가 발족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서울환경운동연합, 서울YMCA 등 7개 시민단체는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YMCA 친교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합체를 결성했다.

경실련 등은 "국제적 도시 서울의 택시는 여전히 승차 거부와 난폭운전, 요금 시비, 안전 문제 등 시민의 불편과 불만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며 "최근 서울시가 택시 개혁 종합대책을 발표했지만 오세훈 시장의 사퇴로 개혁이 의욕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시 택시 개혁을 바라는 시민단체가 모여 '택시개혁 시민회의'를 발족하고 택시를 직접 이용하는 다양한 시민이 택시 문제의 실상을 증언하며 핵심 과제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민회의는 발족식에 이어 주부와 직장인, 학생, 장애인, 택시 운전사, 택시회사 대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 개혁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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