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국제 금(金)시세에 연동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플러스정기예금’ 2종을 오는 26일까지 한시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골드연동 안정형 1호’, ‘골드연동 안정형 2호’로 구성됐다.
안정형 1호는 가입기간 1년으로 런던금시장연합회(LBMA)가 고시하는 국제 금 시세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5% 이상 상승할 경우 최고 연9%의 금리가 지급된다.
안정형 2호는 가입기간 6개월로 역시 런던금시장연합회가 고시하는 국제 금 시세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상 상승할 경우 최고 연10% 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지수플러스정기예금은 개인 및 법인의 가입 제한이 없으며 최저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개인의 경우 1인당 1000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