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우리銀,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개최

입력 2011-09-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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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22일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및 강연’ 행사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국민연금공단, 농협중앙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대부금융협회, 한국이지론,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우리은행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맞춤형 서민금융상담은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분산되어 있는 서민 유관기관의 금융관련 전문가가 한 장소에 모여 개별상담창구를 개설, 1대 1로 금융 애로 및 의문사항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책 제시한다.

상담분야는 본인에게 적합한 대출 안내, 고금리를 저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바꿔드림론과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 서민금융지원 상품 뿐만아니라 사금융 피해 및 재무상담까지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서민금융지원제도의 전반적인 안내와 함께 계획적인 인생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산관리 전략’ 및 ‘가족경제 노하우’ 강연도 실시한다.

아울러 최근 들어 정교한 수법으로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예방’에 대한 동영상 시청으로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피해예방 도모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우리은행 및 한국이지론을 통해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에 대한 대출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행사 참가자 중 새희망홀씨대출 상담을 받고 대출이 승인 될 경우 통상의 금리보다 0.5%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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