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김미화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후배들이 잘못했을 때 죽시 화내지 않고 ‘삼세번’ 원칙을 사용한다”라고 글을 열었다.
이어 “실수 했을 때 그 일에 대해 서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마음속으로 두 번 용서하고 기다린다. 첫 실수라면 따뜻하게 손을 잡아 주는 것도 좋다”라며 “호동아… 누나가 손 잡아줄게”라고 덧붙여 애정을 나타냈다.
또한 누리꾼들도 강호동에 응원의 글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강호동이 김미화의 글을 보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 “강호동이 은퇴 마음을 접었으면 좋겠다”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강호동은 지난 9일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이 시간 이후로 잠정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 통해 방송국 시청자들에게 피해가지 않는 방법으로 하차시기를 조율하겠다”고 잠정은퇴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