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015B 장호일은 3일 방송된 Mnet '사운드플렉스'에 출연, 당시 객원보컬인 윤종신 등과 촬영한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장호일이 2집 준비 당시 양복을 말쑥하게 차려 입은 채 점심시간에 녹음을 마치고 회사로 돌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뿐 아니라 015B 최초 객원 보컬로 활동한 윤종신의 풋풋한 20대 때 모습과 앳된 목소리도 공개됐다. 윤종신의 20대 때의 모습은 야구점퍼를 입고 녹음실에서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다.
장호일은 "015B 첫 앨범을 제작할 땐 광고회사에 다니던 직장인이었다. 원래 1집 앨범만 발매할 예정이었다"며 "하지만 첫 앨범이 성공하고 나자 2집까지만 내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2집 활동 때까지 직장생활과 가수생활을 병행했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종신, 풋풋해", "장호일, 간지가 철철", "공일오비가 최고였지" ,"윤종신 너무 순수해보여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