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본명 김학철에서 김연우로, 유희열 때문" 왜?

입력 2011-07-28 0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가수 김연우가 예명을 쓰게 된 계기는 유희열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나는 가수다' 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3총사 백지영 김연우 지상렬이 출연했다.

이날 김연우는 자신의 본명이 김학철이라고 밝히며 "유희열이 자기 음악(토이)과 안 맞다며 '김연우'라는 이름을 직접 지어줬다"고 설명했다.

유희열은 1996년 토이의 2집 객원보컬에 참여,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앞서 김연우는 1995년 제7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다가오는 이별'로 금상을 수상, 가요계에 데뷔한 재원이다.

한편 이날 김연우는 12살 연하 띠동갑 아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제수씨 집안이 좋다"는 윤종신의 말에 "아주 좋다. 집안을 알고서 사랑이 더 싹트게 됐다"고 능청을 떨어 주변을 폭소케했다.

누리꾼들은 "김연우, 정말 웃겼다", "정말 배꼽 빠질뻔", "정말 수다 대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 프로리그 이적시장, 한국 선수들의 ‘컴백홈’ 러시 시작될까 [딥인더게임]
  • 챗GPT, 1시간 만에 대규모 접속 장애 복구…오픈AI "원인 조사 중"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EU 승인 임박…연내 합병 가시화
  • 북한, GPS 교란 도발…선박ㆍ항공기 등 운항장애
  • '트럼프 효과 지속'…비트코인 사상 첫 7만7000달러 돌파
  • 더위에 한 박자 늦은 단풍…도심에서 즐겨볼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69,000
    • -0.29%
    • 이더리움
    • 4,231,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2.02%
    • 리플
    • 766
    • +0.39%
    • 솔라나
    • 276,100
    • -0.72%
    • 에이다
    • 614
    • -1.44%
    • 이오스
    • 654
    • +0.77%
    • 트론
    • 224
    • -0.44%
    • 스텔라루멘
    • 140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450
    • +0.35%
    • 체인링크
    • 18,730
    • +1.41%
    • 샌드박스
    • 366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