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온ㆍ오프라인 결합 학습 프로그램인 ‘씽크U사회ㆍ과학’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해 9월 출시한 ‘씽크U수학’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한 씽크U사회ㆍ과학은 전문교재와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주 1회 전문교사가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사회와 과학 과목을 이틀씩 번갈아 학습하도록 구성함으로써, 두 과목을 동시에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씽크U사회ㆍ과학은 초ㆍ중학생의 특성을 감안해 모든 강의가 7분 이상을 넘지 않도록 개발됐다. 이 덕분에 완강율(처음부터 끝까지 강의 듣는 것)이 90%대에 이르고, 기존 종이 학습지 보다 휴회율(학습지 구독을 중단하는 비율)이 크게 낮아 학습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씽크U시리즈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해 신규 회원과 학습지 매출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8월에는 ‘씽크U국어’를, 올 하반기에는 ‘씽크U영어’를 내놓을 예정이며 대상 연령층도 유아연령부터 중등까지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