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엠, 올해 사상 최고 실적 올린다

입력 2011-03-22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로지엠이 올 해 강력한 공격 경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로지엠은 지난 20일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한 이화여대 수련원에서 진행된 ‘2011 경영전략 Work-shop’에서 올 해 매출 계획을 전년보다 약1100억 원이 증가한 8169억 원 으로 확정했다. 이는 15.3%의 증가율로 현대로지엠의 역대 최고 매출 증가율이다.

현대로지엠은 이를 위해 올 해 영업력 강화, 경영효율화, 재무건전성 제고를 중점 추진한다.

국내사업 부문은 저단가 물량경쟁 영업에서 탈피해 서비스 차별화로 수익성 위주의 영업을 전개하고, 글로벌 사업은 올 해 미국과 홍콩 법인을 신설해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신성장동력 사업개발을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택배사업의 경우 전략적 네트워크 확충과 함께 △현장 영업력 강화 △아침 분류시간 30분 단축 △고객 접점 서비스 관리 강화를 중점 추진함으로써 택배 명가로서 택배사업 선두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글로벌부문은 올 해 국제 3PL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블루오션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노영돈 현대로지엠 대표이사는 “올 해 영업을 최우선으로한 스마트, 스피드 경영으로 현대로지엠이 한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2: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75,000
    • +2.02%
    • 이더리움
    • 3,217,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460,500
    • +8.53%
    • 리플
    • 784
    • +0.26%
    • 솔라나
    • 184,800
    • +4.29%
    • 에이다
    • 466
    • +2.64%
    • 이오스
    • 666
    • +2.62%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3.4%
    • 체인링크
    • 14,780
    • +3%
    • 샌드박스
    • 352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