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입사 준비하는 사람은 다 모여라"

입력 2011-03-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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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쿠르트 ‘30대그룹 공채 총정리’ 서비스 오픈

삼성, LG, CJ 등 상반기 대기업의 채용이 한창 진행중인 3월, 입사선호도가 높은 30대그룹의 모든 채용소식과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취업 인사포털 인크루트는 업계 최초로 ‘30대그룹 공채 총정리’(job.incruit.com/group)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30대그룹 공채 총정리’ 는 지난 1월 오픈한 ‘공기업 공채관’에 이어 새로 선보이는 인크루트의 공채 특화 서비스다. 그룹별로 채용시기와 방식, 기업문화 등 채용특성이 각기 달라 일괄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없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구직자들에게 입사선호도가 높은 국내 30대 그룹사의 약 942개 계열사의 채용 정보와 입사 전략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이 곳에서는 국내 30대 그룹사별로 채용절차에서부터 기업정보, 대졸초임, 합격자 스펙, 합격 자소서 샘플,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등 핵심취업자료를 망라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로 "해당 그룹사에 대한 분석, 취업전략 수립, 입사지원까지 쉽고 편하게 준비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인쿠르트측은 설명했다.

30대그룹 채용요약 카테고리에서 ‘관심그룹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모든 계열사들이 진행 중인 채용정보, 취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입사 희망 기업을 ‘관심기업’으로 설정하면 기업정보는 물론 채용정보 및 각종 취업자료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알람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 기업별 인적성검사, 채용설명회취재기, 합격스펙정리, 합격자인터뷰 등의 알짜 정보를 부가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고, 전형 단계별 발표나 해당 그룹사의 뉴스는 ‘공채소식’섹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크루트는 “30대 그룹사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너도나도 공채규모를 늘리겠다는 상황이어서 대기업 입사에 대한 신입구직자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이 서비스를 통해 이곳 저곳 헤매지 않고 한 곳에서 30대그룹사 취업준비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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