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올해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생'에 김민아 양 등 24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19일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신입생 24명을 포함해 총 106명의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다솜장학사업은 교보생명이 2003년부터 매년 보육원, 그룹홈, 소년소녀가정 출신 대학 신입생 20여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의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9년간 총 195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으며, 이중 73명이 졸업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누적 지원금액은 28억여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