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결의대회 통해 올해 선전 다짐

입력 2011-01-06 11:01 수정 2011-01-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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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종 사장 “경쟁력 갖춘 신차, 고객서비스로 최고 실적 거두자”

기아자동차는 6일 '2011년 전국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새해에도 내수시장에서 선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기아차 서영종 사장을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서비스센터 임직원과 전국 지점장 등 4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0년 하반기 우수지점 시상식 △기아차 전략 차종 상품 교육 △사외 강사 초청 특강 △2011년 목표 필달 결의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기아차는 지난해 'K5'와 'K7' 등 K시리즈와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R시리즈 등의 신차들을 앞세워 전년 대비 17.4% 증가한 48만4512대를 판매, 기아차 창립 이래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이들 인기 차종의 판매 강화는 물론, 올해 출시 예정인 신형 모닝, 경CUV, 프라이드 후속 모델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올해에는 내수 점유율 35%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서 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K 시리즈, R 시리즈 등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갖춘 신차들과 기아차 위상에 걸맞은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고의 실적을 거둬 다시 한 번 기아차의 새로운 역사를 세우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날 올해 내수시장 점유율 35%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명품 브랜드 육성을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 △차별화된 고객 감동 마케팅을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 △최고의 명품 고객응대 서비스 실천 △영업 인프라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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