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삼성물산- 해외부문 비중이 22%에서 34%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2011년에도 견조한 수주모멘텀이 예상됨. 해외공사 인식과 상사부문의 투자수익 반영에 따라 2011년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기 때문에 2011년은 성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판단. 삼성SDS 가능성 및 삼성전자 지분가치 상승 등으로 동사 가치가 재평가될 여지가 높음
▲LG- LED TV와 자동차 등에 쓰이는 PMMA의 수요 확대와 태양광 잉곳/웨이퍼증설, IDC,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등의 모멘텀을 바탕으로 주요 비상장 자회사(실트론, CNS, MMA, 서브원, 루셈)들의 실적개선추세는 2011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 2010년 리스크 요인이었던 LG전자가 2011년 1/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되는 가운데 LCD TV 및 스마트폰의 line-up 강화로 성장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리스크요인도 제거될 전망
▲OCI-동사는 현재 연 27,000톤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2011년에 4만2000톤, 2012년에 6만2000톤으로 크게 확대할 계획임에 따라 향후 큰 폭의 외형 및 이익 성장이 기대됨. 과감한 폴리실리콘 설비확대는 글로벌 태양광 수요급증에 따른 것으로 향후 세게 최대 생산업체로 발돋음 할 수 있을 전망
▲LS산전- 주력사업인 전력기기, 전력시스템 및 자동화시스템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스마트그리드, 그린카, HVDC, 태양광 등 신규사업 부문의 높은 외형성장(연평균성장률 73%)까지 더해져 2011년 높은 실적개선 기대. 중국정부가 2015년까지 초고압 전력설비에 47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하면서 중국법인의 실적개선에 따른 지분법이익 확대가 기대되고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호조세 지속될 전망
▲고려아연-2011년은 동사의 생산능력이 30~60% 증설이 예정되어 있어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이러한 증설효과로 인한 성장모멘텀이 부각될 전망. 중국 긴축우려가 부각되면서 일시적인 달러강세, 메탈가격의 조정세가 나타났으나 향후 달러가치 약세 및 미국의 경기회복 기조가 이어질 경우 상품가격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현대모비스- 동사는 GM으로부터 2억 6,000만달러 규모의 ICS(Integrated Center Stack; 중앙 통합스위치)부품을 수주하는 등 계속되는 해외 OE수주는 현대차, 기아차에 대한 의존도를 완화시켜 글로벌 부품업체로의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 201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8.0% 증가한 13.6 조원에 이르고 순이익은 52.7% 증가해 2.5 조원에 육박할것으로 예상. 2011 년 YF 쏘나타 하이브리드출시를 계기로 친환경차 관련 신규사업(구동모터, 전력제어모듈, BMS 등)이 본격화될 전망
▲엔씨소프트 -동사의 2011 년 매출액은 6,194 억원, 영업이익은 3,308 억원(OPM:53.4%)으로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최근 상설 아이템샵을 오픈하며 기존 리니지1에 국한되었던 부분유료화 모델이 리니지2, 아이온으로 확대되어 기존 게임에 대한 매출도 확대가 예상.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상용화 시기가 2011 년 하반기로 예상되어 2011년 기존 및 신작게임에 의한 견조한 매출 성장이 예상. 2011년 상용화될 신작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
▲한진해운- 2011년 해운시장은 물동량 증가와 운임 호조세로 견조한 해상운임지수 흐름이 이어지며 해운업계의 수익성 개선 예상. 한-미 FTA 타결 역시 해운업계에 중장기 호재로 작용할 전망. 동사는 내년 1월 아시아-유럽 노선의 운임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 또한 미주 및 구주노선의 운항효율을 확보했으며, 비용부문도 안정화되어 있어 중장기 측면에서 고수익 구조가 지속될 전망
▲신규종목-없음
▲제외종목-없음
<중소형주>
▲성우하이텍- 유럽지역 단독벤더로 진출해 유럽 사업에 대한 집중도가 높은 상황. 2011년부터 현대차그룹의 유럽전략형 신차출시 지속에 따른 수혜 가능할 전망. 또한 동사의 체코공장은 대당 매출단가가 국내공장의 6배 수준으로 매출성장에 따라 실적개선 본격화 될 것. 2011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7,677억원(+6.8%, y-y), 1,198억원(+15.6%, yy)
에 달할 전망이며, 2011년 기준 P/E는 5.0배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 보유
▲한솔테크닉스- 태양광 잉곳/웨이퍼 사업 진출로 동사의 가치가 레벨얼 될 것으로 판단함. 태양전지 모듈 사업과 더불어 잉곳/웨이퍼 사업에 뛰어든 동사는 삼성전자 태양광 사업의 주력 파트너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 태양광 잉곳/웨이퍼 사업은 2011 년 3/4 분기 양산 가동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태양전지 모듈 사업은 2011 년 1/4 분기 부터 생산을 가동할 예정으로 빠른 사업 안정화가 예상됨
▲카프로- 카프로락탐 가격은 지난 7월 2300달러 수준이었던 것이 4개월 만에 폭등, 최근 톤당 280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 8월 이후 중국 내 재고 소진으로 가격이 치솟았으며, 중국의 10만톤 증설 계획이 무기한 연장된 상황이라 내년 이후에도 카프로락탐 부족현상은 심화될 것. 또한 중국 재정부가 생산량 감소와 수출량 증가로 중국 내 비료 공급이 부족하자 수출 관세 인상을 통해 강력한 비료 수출 통제에 나서며, 비료 수출 관세를 7%에서 110%로 급격히 올해 비료 수출을 원천 봉쇄하기로 함에 따라 국제 비료가격은 급등할 가능성이 커진 점도 긍정적.
▲케이비티- 동사는 최근 인도 전자주민증카드 사업을 수주. 이번 입찰을 통해 동사가 공급하는 수량은 전체 입찰물량의 30%인 270만장으로 향후 해외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중국 시장 공략 역시 지난 3분기 차이나 텔레콤으로부터의 통신용 USIM 수주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해외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을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전체 매출의 약 6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해외 사업 수주를 통해 달성할 것으로 예상
▲휴켐스- DNT, MNB, 질산, 초안 등 주요제품 판매 여전히 호조세. 원재료 가격 상승이 제품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어 안정적 마진 유지 중이기 때문에 양호한 실적 기대.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6% 감소한 약 170억원을 기록할 전망. 동사는 향후 3년간 초안과 DNT 설비투자에 힘입어 초고속 성장을 시현할 전망. 또한, 2011년 연중 질산과 MNB 장기공급계약 발표가 예상되어 주가상승 촉매로 작용할 전망
▲에이블씨엔씨-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0억원(+30%, y-y), 81억원(+50%, y-y)으로 전분기에 이어 높은 성장률 기록 전망. 프리미엄 라인 판매 호조 및 유통망 확장 지속으로 내년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두 자릿수 성장세 예상. 올해 예상되는 중국법인의 매출액과 매장수는 각각 100억원과 400개로, 전년대비 100% 185%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2~3년안에 매출액 300억원, 매장수 1,000개 목표. 또한 최근 주가가 빠르게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컨센서스 실적 기준으로 PER 8배 수준으로 화장품관련 종목 중 가장 저평가
▲유진테크- 2011년에는 삼성전자의 NAND 설비 투자가 예상됨에 따라, 상반기에 NAND 관련 LPCVD 장비나 Plasma 장비에 대한 수주 및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 그 밖에 메모리업체들의 공정 전환에 따른 수혜도 예상됨. 특히 1st Tier 메모리업체들의 경우, DRAM 30나노, NAND 20나노 공정 전환이 계획되어 있어 이와 같은 메모리업체들의 공정 발전은 더 많은 미세한 새로운 Layer(막질)에 대한 증착 장비 수요를 증가시킴. 동사는 특히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 내에 균일한 박막을 증착시키는 장비에 있어서 강점을 지니고 있어 주목됨
▲베이직하우스- 중국의 임금인상과 내수활성화에 따른 중국 자회사의 고성장 기조 지속될 것. 4/4분기 실적 역시 매출액 518억원(+9%, y-y), 영업이익 44억원 (+18%, y-y)로 양호할 전망. 2011년 매장수가 현재 700개에서 1,030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기존 브랜드 확장과 추가적인 신규브랜드 출시 및 도입 검토로 시장지배력 강화될 전망
▲신규종목-성우하이텍 (유럽전략형 신차출시로 매출성장 본격화 될 것)
▲제외종목-종근당 (-0.22%, 포트폴리오 내 업종비중 조정에 따른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