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그룹 통합 CI 선포

입력 2010-12-01 09:04 수정 2010-12-01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은금융그룹이 민영화를 위한 작업으로 통합CI를 도입한다.

산은금융의 통합 CI는 새로운 그룹 이미지를 구축하고 브랜드 일체감을 통한 비전을 공유하고 그룹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번 산은금융의 통합CI는 뫼비우스의 띠와 KDB의 'K'를 푸른색으로 형상화한 '심볼'과 커뮤니케이션 사명인 대문자 'DB'로 구성됐다, '심볼'은 무한대 형상의 영속성과 끊임없는 흐름을 표현한 것으로 금융의 본질인 원활한 흐름과 교류를 의미하며 'DB'는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라는 자신감과 대표성을 전달하기 위해 대문자로 표현했다.

이같은 통합CI의 도입은 2005년 12월 산업은행이 기존CI를 도입한 후 약 5년 만에 그룹CI에 맞춰 변경됐다. 통합CI 도입에 따라 산은금융그룹 계열사들은 공동 심볼을 사용하게 되며, 사명도 KDB산업은행, KDB산은캐피탈, KDB산은자산운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다만, 대우증권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당분간 기존 사명을 그대로 유지하되, 사명 앞에 새로운 심볼과 ‘DB산은금융그룹’을 병기함으로써 계열사로서의 소속감과 일체감을 높이기로 했다.

민유성 KDB산은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통합CI 도입을 통해 산은금융그룹으로서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할 뿐 아니라 그룹 시너지 및 브랜드가치를 높여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종합금융서비스그룹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96,000
    • +3.47%
    • 이더리움
    • 3,592,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460,500
    • +2.17%
    • 리플
    • 736
    • +2.22%
    • 솔라나
    • 219,200
    • +10.76%
    • 에이다
    • 481
    • +3.22%
    • 이오스
    • 653
    • -0.31%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4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050
    • +3.38%
    • 체인링크
    • 14,750
    • +4.09%
    • 샌드박스
    • 357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