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730d 출시, 플래그십 세단도 디젤 시대

입력 2010-11-17 13:28 수정 2010-11-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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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렬 6기통 3.0 트윈터보 디젤 얹어, 최고출력 245마력

▲BMW 730d
BMW 코리아는 16일 BMW 최고의 럭셔리 세단 7시리즈의 디젤모델인 730d와 730L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 730d와 휠베이스가 140mm 더 긴 730Ld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적용된 디젤엔진이 탑재돼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효율, 경제성을 발휘한다.

나아가 안전성과 편안함, 고급스러움이 모두 결합된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이다.

2993cc 직렬6기통 3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트윈터보 디젤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안전제한속도는 245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2초(730Ld의 경우 7.3초)만에 도달한다.

또한 유해가스를 청정화하는 BMW 블루퍼포먼스 기술이 적용되어 CO2배출량 178g/km를 기록하며, EU5뿐만 아니라 2014년부터 시행되는 EU6 배기가스 기준까지 만족시킨다.

뿐만 아니라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가 적용된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기능이 적용된다.

▲직렬 6기통 3.0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245마력을 낸다.
다른 7시리즈 모델과 마찬가지로 다이내믹 드라이빙 컨트롤(Dynamic Driving Control)을 통해 운전자는 버튼 하나로 주행상태를 고를 수 있다.

컴포트(Comfort), 노멀(Normal), 스포츠(Sports), 스포츠 플러스(Sports +) 등 4가지 가운데 도로와 운전상황에 맞춰 주행 상태를 최적화할 수 있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이사는 “7시리즈의 디젤모델을 출시함으로써, BMW의 디젤 제품군이 국내에서도 대부분 완성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을 통해 전세계가 주목하는 친환경 부분에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객들에게 제품 성능뿐 아니라 경제성까지 만족시키는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730d가 1억1990만원, 730Ld가 1억35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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