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테마파크는 벌써 크리스마스~

입력 2010-11-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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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LED점등, 스타벅스 '나눔' 캠페인 개시

유통가와 테마파크에 벌써부터 크리스마스가 시작됐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난 3일 무교동점서 2010 스타벅스의 전세계 크리스마스 주제인 ‘SHARE(나눔)’의 시작을 알리는 산타 바리스타와 함께 하는 100원의 행복 캠페인을 시작했다.

스타벅스는 11월 한 달간 크리스마스 전통 음료인 토피 넛 라떼와 페퍼민트 모카 판매 시 한잔 당 100원을 SHARE 기금으로 적립해 모금액을 전국 35개 도시 지역사회 단체에 필요한 물품으로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신세계, 롯데, 현대, 갤러리아 등 백화점들도 이달 초부터 백화점 외벽에 화려하게 수놓은 LED점등식을 갖고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프랑스에서 들여온 4000여개의 LED조명으로 본점 앞을 수놓고 거리에도 1만여개의 조명을 설치해 은하수처럼 보이게 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정문 앞에 23m 높이의 국내 최고이자 최대의 살아있는 나무로 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외벽을 거대한 ‘스노볼’ 로 만들어 끊임없이 눈이 내리는 장관을 연출하고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회전목마를 컨셉으로 하는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롯데월드도 5일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벌인다. 크록스는 풍선과 신발로 장식된 대형트리를 1일부터 5일까지 청계광장과 서울시내 대학에 전시하고 있다. 크록스는 총 3000족의 신발을 이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의 다문화 가정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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