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포뮬러원 레이싱(F1) 대회인 F1 코리아 그랑프리(GP)가 우려를 불식시키고 정상적으로 열리게 됐다는 소식에 위다스가 상승전환했다.
위다스는 F1 경기장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 첨단 디지털TRS(TETRA) 방식 통신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 젝트를 수행했다.
12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위다스는 전일대비 40원(1.56%) 상승한 2610원에 거래중이다.
F1 코리아GP 주최사인 KAVO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승인 판정을 내렸다고 이 날 밝혔다.
지난 11, 12일 경기장을 방문해 검수를 직접 진행한 FIA 안전부문 최고 책임자이자 F1 레이스 디렉터인 찰리 화이팅 위원장은 "100% 만족할 만큼 완벽한 경기장이었다"며 "KARA(한국자동차경주협회)를 통해 공식 라이선스를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 오는 22~24일 열리는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를 치르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었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 취득한 '그레이드A'는 매우 정교한 수준의 트랙 노면 평탄성 확보는 물론, 국제 기준의 안전시설이 확보돼야 부여되는 레이싱 트랙 최고의 등급이다. 국내에서는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 유일하게 이 등급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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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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