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희진 미니홈피
최희진은 지난 25일 오후 그녀의 싸이월드 팬클럽인 '트라우마 최희진'에서 가슴이 노출된 사진을 스크랩해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게재했다.
'네가 날'이라는 제목의 사진에서 그녀는 책상에 몸을 기대고 상의를 탈의해 야릇한 눈빛으로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제는 무섭기까지 하다", "누드 사진을 올린 저의가 뭐냐?"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점점 불거지자 27일 현재 이 사진은 최씨의 미니홈피에서 삭제된 상태지만 몇몇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한편 최희진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악플러들을 고소했고 27일 오후 방배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