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전기가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에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국을 철도로 연결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발언을 바탕으로 한 사업 규모가 100조원 달한다는 분석에 연일 강세다.
2일 오전 9시33분 현재 세명전기는 전일보다 360원(5.48%) 오른 693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이 대통령은 경기도 의왕시 철도기술연구원에서 열린 'KTX망 구축전략보고회의'에서 "전국을 1시간30분 거리의 철도시대를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나라가 진정한 철도기술의 메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매년 4조원 규모인 철도 예산을 6조원까지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하지만, 이 정도로는 100조원에 이르는 전체 사업 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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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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