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조직개편 단행 ...해외사업 강화

입력 2010-07-07 09:27 수정 2010-07-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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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실 확대, 글로벌전략실 신설

CJ GLS는 글로벌 회사로 도약을 위해 회사가 보유한 글로벌 역량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경영지원실이 확대돼 기존 지원업무 외에 글로벌 사업지원 업무가 추가됐으며, 국내외를 통합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구축, 국내외 M&A 추진, 신수종 사업 발굴, 글로벌 통합 IT시스템 및 물류인프라 구축 등 글로벌 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임 경영지원실장은 해외사업 경험이 풍부한 임오규 부사장이 임명됐다. 경영지원실 산하에 신설되는 마케팅 담당은 택배, 3PL, 글로벌 마케팅 업무를 하게 되며, 정보전략담당은 국내와 해외법인간의 통합 IT 정책 수립 및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전략실이 신설돼 물류 프로세스 개선, 컨설팅 등의 물류전략연구소와 해외법인 지원업무를 맡는다. 신임 글로벌전략실장은 미국법인장 임춘우 상무가 이동했다.

해외부분에서는 해외 총괄을 해외사업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각 지역별로 동남아 담당, 중국담당, 미국담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신임 해외사업본부장은 외국계 글로벌 기업 근무경험이 많은 3PL본부장 최원혁상무가 임명됐다.

또한 국제물류사업담당을 국제물류사업본부로 격상하고 항공 및 해상포워딩 사업을 강화하여 해외법인과의 시너지를 강화했다.

CJ GLS 김홍창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글로벌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효과적인 해외사업지원을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 것"이라고 말하고 "2013년 아시아 대표 글로벌 선진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1차적인 기반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조직개편 주요 발령사항>

▲경영지원실장 임오규 부사장 (前 해외총괄) ▲3PL사업본부장 차동호 상무 (前 3PL영업담당) ▲글로벌전략실장 임춘우 상무 (前 미주법인장) ▲해외사업본부장 최원혁 상무 (前 3PL사업본부장) ▲국제물류사업본부장 김영기 상무 (前 국제물류사업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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