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일명 '아담커플'인 2AM의 조권과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의 '이혼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우리 결혼했어요2'(이하 '우결')에서 '아담커플'은 '신혼집 계약이 만료돼 짐을 빼라'는 미션을 받았다.
미션을 확인한 가인은 "이혼하나 봐"라고 말해 '하차설'에 대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있음을 암시했다.
결국 '아담부부'는 2AM의 숙소까지 찾아가는 고생 끝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다.
'아담커플'은 앞서 3주간 촬영을 중단했고 이 때문에 이들 커플이 '우결'에서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 논란에 대해 '우결' 제작진은 "파업으로 예정된 방송이 한동안 나가지 못했고 파업중에도 불가피했던 촬영 일정을 이미 소화했기 때문에 8월 초 방송분까지 이미 촬영이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