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인터넷주소 보호건수 200건 돌파

입력 2010-06-04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넷피아, 주지ㆍ저명 브랜드 특별보호 기간 마련

넷피아는 4일 주요한 지명(주지)과 유명한 인물의 이름(저명) 한글 인터넷 주소 보호신청건수가 2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글인터넷주소 선점에 따른 피해를 막고 한글인터넷주소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넷피아는 지난 4월15일부터 15일까지 주지ㆍ저명 브랜드 한글 인터넷 주소 특별보호 기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중 주소창에서 자신의 브랜드명 한글인터넷주소를 가로채 검색으로 연결하고 그 대가를 받는 가로채기 업체에 대한 신고 접수도 받는다.

실권리자가 자신의 브랜드 침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 사용자 평의회를 통해 실권리자가 한글인터넷주소를 확보할 수 있는 절차가 진행된다.

선점된 한글인터넷주소에는 롯데쇼핑몰, 메이플스토리 등 유명 브랜드명이나 기업명, 상표명 등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넷피아 관계자는 “자신의 브랜드를 한글인터넷주소로 등록했음에도 중간 가로채기 업체가 검색 업체로부터 브랜드를 가로챈 대가를 얻는 부당 이득이 만연돼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신고를 접수해 상표권 침해로 공동 대응하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금리인하 사이클 시대 개막…‘IT·바이오’의 시간 [美 빅컷과 경기불안]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이찬원이 밀고 영탁이 당겼다…추석특집 단독쇼 순위는?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4: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01,000
    • +2.17%
    • 이더리움
    • 3,220,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459,900
    • +8.96%
    • 리플
    • 784
    • +0.64%
    • 솔라나
    • 184,700
    • +4.88%
    • 에이다
    • 466
    • +3.33%
    • 이오스
    • 662
    • +2.64%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4.88%
    • 체인링크
    • 14,770
    • +3.72%
    • 샌드박스
    • 351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