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지난 28일 서울 태평로 본사 로댕갤러리에서 '제 30회 청소년 미술작품공모전'시상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동상 이상 입상자 60명과 이수창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등부 대상에는 이지휘(서울 명지고)학생이 선정됐으며 문체부 장관상 및 장학금 200만원이, 고등부 금상에는 장학상 및 장학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청소년미술작품 공모전'은 지난 30년 간 국내최대의 청소년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참가인원만 3만4000명이 넘는다.
수상작 중 60점은 로댕갤러리 기획전시실에서 다음달 12일까지 무료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