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13일 동부금융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4회 동부화재 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2007년부터 보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334건의 참신한 상품 아이디어가 대거 출품됐으며 자녀보험 아이디어(제안명 : 엄친아ㆍ엄친딸원츄보험)를 제출한 이광희, 김종우씨가 대상을 수상하며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상품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시장성, 논리성 등 4개 기준에 따라 3차까지 가는 엄정한 평가를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대상에는 500만원, 금상에는 300만원, 은상에는 200만원, 동상 2편에는 100만원이 각각 주어졌으며 입상자 전원에 대해서는 향후 입사 지원시 우대하며 실제로 입상자 중 일부가 입사하기도 했다.
한편 2007년 처음 시행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지금까지 약 1800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출품됐으며 당선된 아이디어는 동부화재의 대표상품인 100세 청춘보험, 롱런인생보험, T운전자보험 등의 상품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