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천기누설] 하이록코리아, 삼성중공업 해양부분 매출 증가에 따라 수혜 예상

입력 2010-03-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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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록코리아가 제조하고 있는 계장용 피팅과 밸브는 조선, 해양, 석유화학, 반도체, 발전, 철도차량, 중장비, 방위산업, 제철 등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하이록코리아의 최대 거래처인 삼성중공업의 드릴십 건조 증가에 따른 해양부문의 매출 증가 및 플랜트 부문의 수주가 증가되고 있어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예정이다.

2009년 해외 건설 플랜트 수주가 491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였는데 두 달이 지난 올해 현재 269억 달러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의 55%를 달성한 상태로 올해 예상되는 수주 전망치는 74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된다.

지난해 하반기에 국내 EPC업체들이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들의 계장용 Fitting발주가 5월~6월경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UAE 원전 수주로 한국전력으로부터 원자력발전소용 제품의 제조 승인을 받은 하이록코리아는 원전기술 자립화를 통한 원전 수출 시 실질적 수혜가 예상된다.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은 총 사업비 193억 달러 규모로 2015년 5월 완공 예정이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6월, 본 계약은 2011년으로 예상되며 한국 컨소시엄은 현대로템, 코레일, 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설공단, 현대중공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해외 플랜트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세계적인 석유회사 아람코에 피팅 장기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녹색교통수단인 철도산업의 성장이 예상되며, 현재 국내 철도차량 생산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현대로템에 브레이크시스템 모듈을 독점 공급하고 있어 성장과 수혜가 예상된다.

2009년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1,630원이고 주가수익비율(PER)은 8.4배 수준으로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최근 기관의 지속적인 매수가 유입 중이므로 수급 또한 양호하다.

자산가치는 유보율 1301%, 부채비율 82%로 우량하며, 수익가치는 자본금 59억 원, 2009년 추청 영업이익 250억 원, 당기순이익 208억 원으로 우량하다.

매출액은 2008년 1062억 원ㆍ2009년 1015억 원, 영업이익은 2008년 235억 원ㆍ2009년 274억 원, 당기순이익은 2008년 217억 원ㆍ2009년 192억 원,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008년 22%ㆍ2009년 27%로 성장가치도 우량한 상황이다.

증권사 목표주가는 하이증권 17,000원, 현대증권 18,000원이다.

일봉 차트의 기술적 분석 상 상승 추세대의 하단부인 13,500원의 지지가 중요하며, 5일 이평선의 상승 반전으로 주가의 반등이 예상된다.

매수가는 13,000원~13,500원, 목표가는 상승추세대의 상단부와 전고점 가격인 15,000원, 손절가는 12,800원으로 예상한다.

하이록코리아 일봉 차트

주봉 차트의 기술적 분석 상 상승 추세대의 하단부인 13,300원의 지지가 중요하며, 5ㆍ10ㆍ20주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안정적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매수가는 13,000원~13,500원, 단기 목표가는 상승추세대의 상단부와 전고점 가격인 15,000원, 손절가는 12,800원으로 예상한다.

하이록코리아 주봉 차트

[자료제공 : 맥TV(www.maktv.co.kr)]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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