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최진영 죽음에…"이제 제발 그만"

입력 2010-03-30 09:25 수정 2010-03-30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8년 고 최진실 장례식장에서 오열하는 신애 (사진=뉴시스)

배우 신애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처참한 심경을 드러냈다.

신애는 2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제…제발 그만…"이라는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남기며 그녀의 괴로워하는 마음을 전했다.

신애는 고 최진실을 친언니처럼 따랐으며 최진영과도 가족처럼 지냈던 걸로 알려졌다. 최진실의 자녀들인 환희와 준희는 신애를 '이모'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밖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최진영의 사망소식을 접하자마자 자신의 트위터와 미니홈피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김창렬은 "아 진영이형. 뭐가 형을 그리 힘들게 한 걸까? 잘 이겨내고 있었던 거 같은데 내가 미안하네. 형 미안해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길"이라는 글을 올리며 최진영의 죽음을 애도했다.

원투의 송호범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아주 슬픈 소식에 멍하네요"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김C는 "세상에나 어찌 이런 일이. 故 최진영씨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갑작스러운 비보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故 최진영은 3월29일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전깃줄에 목을 매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4: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67,000
    • -1.55%
    • 이더리움
    • 3,628,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499,800
    • -2.67%
    • 리플
    • 747
    • +0.13%
    • 솔라나
    • 230,900
    • -0.3%
    • 에이다
    • 501
    • -0.6%
    • 이오스
    • 676
    • -1.6%
    • 트론
    • 219
    • +2.82%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50
    • -3.38%
    • 체인링크
    • 16,350
    • +0.68%
    • 샌드박스
    • 380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