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이하 KAIT)와 한국정보인증은 29일 본인확인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차세대 본인확인서비스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 ▲아이핀서비스 활성화 방안 강구 ▲주민번호 대체수단 시장 분석 및 활성화 공동 연구 ▲기타 양 기관 공동발전에 필요한 사항등 협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아이핀(I-Pin)의 활성화 뿐 아니라 상호협력을 통한 차세대 본인확인서비스 연구 개발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체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호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은 개인정보호차원에서 지난 2005년부터 정부가 추진해온 주민번호대체수단인 아이핀(I-Pin)서비스에 자체 암ㆍ복호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는 방송통신분야 개별신용정보 집중기관으로 방송통신 연체정보 통합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4년 7월부터 방송통신위원회, 법무부와 함께 재한외국인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외국인정보인증시스템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