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고재욱교수, 日약학회서 특별강연

입력 2010-03-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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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임상약리학과의 고재욱 교수가 오는 29일 일본 오카야마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일본 약학회 130주년 심포지엄에 초청돼 런천 세미나 특별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임상 시험 현황'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일본어로 동시통역되며 국제 임상시험 등록자료 및 식약청 임상시험 승인자료를 통해 임상시험분야에 있어서 한국이 보여 주고 있는 인상적인 발전상을 알리고,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시험 역량 및 임상시험센터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삼성서울병원과 2008년 MOU를 맺은 NPO(일본 오사카현 지역의 임상시험연구자 협회)의 코지 가와카미 교수(쿄토대학교)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오츠카제약이 후원한다.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최근 수 년간 일본 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에 참여해 왔으며 2009년에는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발족을 주도하고 제1회 한일 합동 의료기기 임상시험 포럼을 개최하는 등 일본과의 임상시험 분야 교류 및 협력과제 도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재욱 교수는 노바티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Chief Scientific Officer로 근무하다 2008년부터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임상약리실장을 맡고 있으며 2009년 신설된 진료부 산하 임상약리학과 과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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