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대표이사 최경수)은 20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된 제1차 FX마진거래 모의투자대회가 최고 213%의 높은 수익률로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투자자들의 FX마진거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1,288명이 참가했으며, 누적수익률 213%를 기록한 장명희(강원도 속초)씨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포상금으로 1등(1명) 100만원, 2등(2명) 50만원, 3등(3명) 30만원이 지급됐다.
한편, 현대증권은 FX마진거래 활성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여의도 본사에서 FX마진거래 세미나를 진행중이다. 세미나에서는 FX마진거래의 개요와 HTS 사용법, 거래 요령 등을 다룬다.
4월 초에는 투자자에게 복수의 FDM(호가제공업체)호가를 제공해야하는 FDM(호가제공업체) 복수화 시점에 맞춰 제 2차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증권 선물영업부 정진표 부장은 “FX마진거래 모의투자대회 개최를 통해 아직 생소한 투자상품인 FX마진거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진행중인 FX마진거래 세미나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FX마진거래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