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화제의 종목(3월12일)

입력 2010-03-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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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서 철도관련주들이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12일 삼현철강은 전일보다 705원(14.89%) 급등한 544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호에이엘은 전일보다 195원(11.93%) 오른 1830원에 마감했다. 에스인포텍, 태광이엔시, 리노스는 7~9% 대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키움증권은 이날 향후 10년간 전세계 철도시장 규모가 1조원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며 관련 기업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최원경 연구원은 “지난 2006년 세계철도연맹이 내놓은 전망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세계 철도시장 규모가 1조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며 “향후 5년간 충국 철도 시장만 해도 700조원에 달하는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혜 기업으로는 현대중공업, 하이록 코리아, 리노스, 삼현철강, 세명전기, 대아티아이, 대호에이엘, 동양강철을 꼽았다.

개별종목으로는 미래에셋스팩1호가 공모가인 1500원 보다 14.94% 상승한 177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셀런과 셀런에스엔은 계열회사 한글과컴퓨터의 현 대표이사 김영익 외 4인이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는 소식에 거래제한폭까지 급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서울반도체, 태웅, 동서, 소디프신소재, 네오위즈게임즈, 동국S&C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셀트리온, 포스코ICT, 메가스터디, 다음, CJ오쇼핑, 태광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87포인트(0.36%) 상승한 519.44를 기록하며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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