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하루만에 반등 520선 근접...519.44P(1.87P↑)

입력 2010-03-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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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하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2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87포인트(0.36%) 상승한 519.44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에 나서며 520선을 상회해 출발했으나 기관이 매도에 나서며 상승폭을 축소하며 520선 아래로 미끌어 졌다.

이날 상승 마감으로 주가 상승률 플러스를 기록하게 됐다. 3일 연속 520선을 상회해 출발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번번히 안착에는 실패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63억원, 100억원 규모 주식을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며 기관은 개장초부터 매도에 나서며 80억원 규모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금융, 의료 정밀 기기, 음식료 담배, 제약,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일반 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등은 하락했다.

지수 상승에도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서울반도체, 태웅, 동서, 소디프신소재, 네오위즈게임즈, 동국S&C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셀트리온, 포스코ICT, 메가스터디, 다음, CJ오쇼핑, 태광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특징 종목으로는 이날 증권사의 철도시장 확대 전망 분석 보고서가 힘입어 리노스, 삼현철강 등 철도관련주가 급등했다.

반면 셀런과 셀런에스엔이 계열회사 한글과컴퓨터의 횡령 발생 소식에 급락했으며 276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한 보성파워텍은 가겨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32개 종목을 포함 516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14개 종목을 더한 402개 종목이 하락했다. 124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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