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기업집단 계열사 한달간 9개 증가

입력 2010-03-04 10:49 수정 2010-03-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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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2월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사 변동현황

한 달간 대규모기업집단 계열사가 9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1164개로 지난달 1155개에 비해 16개 편입, 7개 제외로 9개 회사가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한 달간 삼성 계열 (주)휴먼티에스에스, (주)보나비, 에스케이 계열 대전맑은물(주), 엘지 계열 (주)금아스틸, 포스코 계열 (주)광양에스에프씨, (주)포스플레이트 등 13개 회사가 계열사로 설립됐으며 에스케이 계열 (주)섬레이코퍼레이션, 지에스 계열 (주)삼일폴리머, 현대백화점 계열 (주)토탈엔터테인먼트네트워크가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됐다.

또 에스케이 계열 (주)워커힐, 포스코 계열 (주)포스콘, 지에스 계열 지에스코로나(주), 한화 계열 제일화재해상보험(주) 등 4개사가 흡수합병, 에스케이 계열 하나로드림(주), 대우조선해양 계열 (주)아유디자인컨설턴트종합건축사무소 2개사가 지분매각, 금호아시아나 계열 (주)우투하우징제3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가 최대주주 변동으로 제외되는 등 6개 집단에서 7개 소속회사가 줄었다.

[이투데이=이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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