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쳐
가수 겸 연기자 마야가 자신의 실제나이를 깜짝 고백해 화제가 됐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 '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 골드미스 공개 오디션에 참가한 마야는 "프로필상으로 79년생이지만 실제 나이는 75년생이고 현영보다 언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마야는 "대학 졸업 후 12년간 솔로로 지내왔다"며 "오랜 기간 홀로 보낸 만큼 보듬어 달라"며 외로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 말을 듣고 눈치 빠른 MC 노홍철이 "프로필을 보면 자기와 동갑인데 대학 졸업한 지 12년 지났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짚고 넘어가자 마야는 "프로필과 달리 실제 나이는 75년생이다"고 솔직하게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한편 골드미스 멤버 중 최정윤은 오는 2월 7일 방송을 끝으로 '골미다'를 7개월 만에 하차한다. 최정윤은 배우로서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마야 외에도 개그우먼 김숙과 배우 서유정, 채민서 등이 출연해 골드미스에 합류하기 위해 오디션을 치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