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문자달인 한국 고교생, 우승상금만 '10만 달러'

입력 2010-01-15 11: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LG 전자

한국 고교생이 세계 최고의 문자달인으로 자리매김했다.

LG전자(대표 남용)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고담홀에서 열린 'LG모바일월드컵' 결승전에서 배영호(18·남)·하목민(17·여)으로 구성된 한국팀이 우승해 세계 최고 엄지족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가예선을 거친 13개 국 26명이 문자보내기 지존 자리를 놓고 겨룬 이번 대회에서 2008, 2009년 국내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참가했다.

국가별 2명으로 팀을 이루고, 숫자 키패드 휴대폰과 쿼티(QWERTY)폰을 나눠가져 문자보내기 기반의 5가지 경기를 치렀다.

한국팀은 모바일 월드컵 초대 우승팀에 등극했으며 부상으로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150백만원)와 트로피를 손에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2위와 3위는 각각 미국팀과 아르헨티나팀이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의정갈등 물꼬 트나…임현택 의협 회장 압도적 찬성으로 ‘탄핵’
  • 단독 “투자금 못 낸다”...한강리버버스 사업서 발뺀 ‘이크루즈’
  • 백화점 달구는 애니메이션 팝업…아케인vs드래곤볼 한판 대결
  • 포항제철소서 큰 불, 3시간 만에 진화… 1명 부상 [종합]
  • '이강인 2골 1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홈 팬들 물통 투척 '눈살'
  • 공모주 시장, 날씨보다 춥네…상장 첫날부터 주가 ‘곤두박질’
  • 네카오 실적 갈렸다...카카오 ‘먹구름’ vs 네이버 ‘창사 이래 최대’
  • 중간 성적 17%, 보수 심장에선 경고음...임기후반 ‘이것’에 달렸다[尹 임기반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103,000
    • +3.59%
    • 이더리움
    • 4,382,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14.12%
    • 리플
    • 821
    • +6.9%
    • 솔라나
    • 285,500
    • +3.44%
    • 에이다
    • 822
    • +34.09%
    • 이오스
    • 822
    • +24.92%
    • 트론
    • 227
    • +1.34%
    • 스텔라루멘
    • 151
    • +7.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250
    • +12.67%
    • 체인링크
    • 19,840
    • +4.64%
    • 샌드박스
    • 401
    • +8.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