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성 한국IBM 사장(한국IBM)
이휘성 사장은 "우리 경제가 힘을 되찾기 위해서는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이에 대응해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바꾸는 이노베이션이 필요하다"며 "‘스마터 플래닛’이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스마터 플래닛이란 보편화되고 있는 IT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교통, 금융, 유통, 제조, 공공안전, 도시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똑똑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 사장은 "스마터 플래닛을 통해 넘쳐나는 정보를 분석해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고, 원활한 정보 흐름과 협업을 위한 똑똑한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IT와 산업 고유의 인프라를 융합해 역동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이어 "똑똑한 시스템은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을 되살리고 나아가 똑똑한 지구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간의 긴밀한 의사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