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선보인 하이브리드 디카 '루믹스 GF1'가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파나소닉코리아는 17일 오전 10시부터 500대 한정 수량으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한 결과 판매 개시한지 20분 만에 500대 모두 모두 판매됐다고 이날 밝혔다.
파나소닉 관계자는 "본사에 긴급 요청해 판매물량을 더욱 늘리겠다"며 "루믹스 GF에 탑재 가능한 6개의 렌즈드들을 별도로 구입할 수 있게 12월말 정식발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루믹스 GF1'은 DSLR 카메라의 무게와 크기를 줄여주는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을 적용한 디카로 바디 무게는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디카중 가장 가벼운 285g이다. 또 내장형 플래시를 장착해 별도의 스트로보 장비가 필요 없으며 0.3초만에 포커스를 자동으로 잡아주는 빠른 AF를 지원한다.